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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놀이] 반짝반짝 소금 팔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434   |   김송희 조회 2,501   |   댓글 0  

 

 

집에서 아이와 오감놀이 쉽게 하는 방법~!!

와글바글과 함께 하면 너무나 다양한 방법들로

아이와 함께 간단한 활동을 할 수 있죠^^

연령이나 아이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소개가 되어 있으니 더욱 좋아요.

이번엔 와글바글 홈페이지가 아닌

와글바글 공식 블로그에 접속하여 놀이주제를 찾았는데요!

와글바글 블로그가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http://blog.naver.com/waglebagle

엄마표 홈스쿨로 유치원 선생님 따라잡기!

공식 블로그가 있답니다.

와글바글 홈페이지에​ 올라온 많은 활동 중에서

블로그에서는 추천! 오늘의 놀이 라는 타이틀로

메뉴를 만들어 두었는데요.

그 중에 오늘은 아림이와 오감놀이 활동으로

'반짝반짝 소금 팔찌'​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놀이 메뉴 중 오감놀이(1단계) - 즐거운 오감 에서 찾을 수 있어요.

 

+++

 

 



 

반짝반짝 소금 팔찌

 

 

소금을 탐색해보고,

파스텔로 알록달록한 색깔 소금을 만들어

소금 팔찌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에요.

 

 



 

<준비물>

파스텔, 종이, 투명호스, 소금, 숟가락

 

저는 집에 의류에 사용하는 패브릭 파스텔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그리고, 굵은 소금이 필요 하고요.

투명한 호스는 근처 철물점에서 1m에 700원에 구입했어요. 



 

소금이 어떤 느낌이고, 어떤 맛인지 간단히 살펴보고요.

(활동 중간중간 소금은 계속 하나씩 집어먹더라고요 ㅎㅎ)

 

어떤 색으로 소금에 색을 입힐 건지 물어보았어요.

아림인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하겠다고 하네요.

 

보라색이 없어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6가지 색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빨간색부터~~

하얀 도화지에 파스텔을 마구마구 색칠을 해줍니다.

 

뭐.. 그냥 막 색칠하라고 하니

그것부터 신나는 모양이에요^^

 



 

그 위에 소금을 올리고

손으로 마구마구 비벼줘요.

첨엔 조심스러워서 손가락으로 살살~~~

 

아림이 혼자 힘으로 잘 안되서

제가 손바닥을 이용하여 도와줬답니다.

 



 

요런 느낌이에요.

소금에 물이 드는 게 아니고,

소금에 의해 떨어져 나온 파스텔이 소금에 뭍는 느낌~!!

 



 

파스텔이 별론가?? 싶어서...

크레파스, 크레욜라 등 다양하게 시도해봤네요 ㅎㅎ

 

그중에 파스텔과 일반 크레파스가 제일 효과가 좋았네요. 

그래서 섞어서 사용했어요.

 

나머지 색들도 하나씩 진행~

 

 



 

엄마 하는거 보더니 용기를 내어 손바닥으로 도전~

근데, 굵은 소금이라 그런지

금방 손 아파요~~

 

결국 엄가다로 진행했어요 ㅎㅎ

 



 

완성된 색은 조금씩 투명호스에 넣어주었는데요.

숟가락을 이용하거나

종이에 올려서 넣으면 금방 넣을 수 있어요.

 



 

소금이 빠지지 않게 일단 호스 끝은 휴지로 막아주었답니다.




 

노란색~

색이 흐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어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완성된 색깔 소금들이에요.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표현되더라고요^^

 



 

투명호스에 모두 나눠서 담아주었어요.



 

동그랗게 팔찌 모양으로 구부린 후

끝부분은 호스를 약간 잘라서 양쪽에서 끼워준 후

테이핑 처리했어요.

 


  

 

짜잔! 완성된 소금 팔찌 착용~~!!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동생 데리러 어린이집 갈 때도 하고 가서

선생님들께 자랑하고 ㅎㅎ

덕분에 "엄마 대단하세요~~" 칭찬도 듣고요^^

 

지금까지 며칠동안 밤에 차고 자네요~ ㅋ

 

 

+++

 

남은 색깔 소금이 아까워서

한 가지 활동을 더 해보았어요.


 

하얀 종이에 풀로 글씨를 썼어요.

좋아하는 간단한 그림을 그려도 좋겠죠?

 


 

색깔 소금을 마구마구 뿌려줘요~~



 

그리고, 종이를 흔들흔들~~

흔들어줍니다.

 



 

짠~!

풀로 쓴 글씨대로 소금이 착!! 하고 달라붙었네요.

아림♥ 라고 새겨졌어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 재료들을 가지고

간단한 활동이지만, 아이들과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고,

여러가지 탐색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음엔 어떤 활동을 할거냐고

벌써부터 아이들이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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