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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리스를 만들어보고 봄이되기를 기다려요^^
246   |   김진희 조회 1,569   |   댓글 0  




햇볕은 정말 좋은데 바람은 정말 쌀쌀...

바로 꽃샘추위라죠?

이제 조금만 있음 따스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거 같은데...ㅋㅋ

그래서 티나와 함게 미리 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같이 봄꽃리스도 만들어봤답니다. ㅎㅎ







풍뎅이가 요즘 엄마표를 할때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

바로 <와글바글> 인데요.

이곳에도 봄이라는 키워드를 치니 엄청난 자료가 ㅋㅋㅋ

그중에서 봄꽃리스만들기가 있길래 홀라당 프린터 했답니다. ㅎㅎ




아직 티나가 이걸 자르기에는 무리일거 같아서 티나 어린이집 간시간에

열심히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두었죠. ㅎㅎ


그리고 집에온 티나는 이걸 보자마자 엄마 만들어요 난리가 났던. ㅋㅋㅋㅋㅋ





일단 겨울이 지나고 다음계절은 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봄꽃리스를 만들거라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리스는 평소 풍뎅이네집에 장식이 되어있어서

어떤건지 알고있던터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ㅎㅎ


봄꽃리스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ㅎㅎ




근 리스틀을 붙이기부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온전히 티나가 한거랍니다. ㅎㅎㅎ

엄마의 도움은 티나가 도와달라고 할때만..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서 다 해냈어요 ^^






먼저 진달래를 붙여주네요.

사실 리스만들기할때는 큰꽃부터 하는게 좋다고 알려줘서 그런듯해요. ㅎㅎ

진달래 꽃을 붙이면서도 꽃색이 티나가 좋아하는 핑크라며 좋아했어요. ㅋㅋㅋ




뒤이어 개나리도 붙여주는 티나!!

샛노란 개나리는 봄을 제일먼저 알려주는 꽃이라고 이야기하니

어서 개나리가 피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풍뎅이네 집 뒷산에 개나리가 많이 피는데 올해는 같이 보면서 이야기해주려구요 ^^




이제 초록 잎과 함께 꽃과 벌도 붙여주면 완성!!!

꽃과 벌을 붙일때도 이 나비는 노란꽃을 좋아한데 라든지....

이 벌은 꽃꿀을 좋아하니 커다란 핑크색꽃에 붙일거야...

이렇게 종알종알 어찌나 수다를 떠시던지..ㅋㅋㅋ

엄마는 단순히 리스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자연스레 스토리텔링이 되고있어서 기쁘네요. ㅎ





짜잔!! 너무 예쁜 봄꽃리스죠? ㅎㅎㅎ

간단하지만 정말 맘에 쏙드는 봄꽃리스 ^^

티나도 너무 맘에 든다며...

이걸 붙여놔야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래서 우리집 화장실문에 붙여놨어요.

이렇게 붙여놓으니 환해졌죠? ㅎㅎ

티나도 보면서 뿌듯해하더라구요. ㅎ






봄꽃리스를 직접 만들고나니 울 티나 언제 봄이 오냐고 자꾸만 물어보네요. ㅎㅎ

어서 따스한 봄이되어서 저 꽃들을 보러가자고 하네요. ㅋ

그래 봄되면 꼭 봄소풍가장^^


아직 바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집은 티나가 만든 봄꽃리스덕에 벌써 봄날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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