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우리아이 알차고 재미있게 엄마표홈스쿨링 해주기

와글바글 프린트학습지로 함께하고 있답니다.

항상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없이

천천히 차근차근 놀아주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는 쁨쁜맘이에요

준비물은 와글바글프린트학습지

 아이와 함께 주워온 낙엽, 풀,  색연필, 매직정도가 되겠네요

엄마생각에는 가을곤충이라 하면 잠자리, 나비 다양하게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생각하는 곤충은 다를 수있어서

먼저 어떤 곤충을 꾸며볼지 쁘미와 함께 이야기해보았어요

요즘 쁘미가 눈,코,입 그리고 사람을 그리기를 참 좋아해서

쁘미의 그림을 보고있노라면 귀여워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컸나 새삼 느껴지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답니다. :D 벌레에게도 예쁘게 눈코입을 그려주었네요

쁘미가 직접 주워온 낙엽으로 꾸민

가을곤충이에요~^^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비록 진짜 곤충의 생김새와는 다를 수 있지만

낙엽을 만져보고, 자기가 꾸며보고

다리도 되었다가 날개도 되었다가 몸통도 되었다가

'곤충'이라는 개념도 알아가고

또 엄마와 함께하기에 더욱 값지고 귀한 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