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바글 맘앤대디생각 놀이터
최근 본 콘텐츠
한 번 나빠진 시력을 회복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책이나 TV 등을 너무 가까이서 보려고 한다면? 시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컴퓨터와 TV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력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가까이서 오래 보는 행동, 엎드려서 책을 읽는 행동 등은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지금부터 자세한 시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눈 건강 적신호 – 내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시력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1. 생후 3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엄마와 눈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2. 한쪽 눈만 유독 자주 깜빡거리는 경우3. 한쪽 눈을 가리면 심한 짜증을 부리는 경우4. 눈을 지나치게 자주 비비거나 찌푸리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경우5. 물건을 잡을 때 헛손질을 하는 경우6. 다른 아이에 비해 걸음마가 유난히 느리고, 자주 넘어지는 경우7. 책이나 TV, 물건 등을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서 보는 행동을 하는 경우┃눈 건강 관리 이렇게 하자!1.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요즘 어려서부터 일찍 안경을 쓰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우리 아이의 시력 발달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시간 사용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로가 쌓이면 시력이 약해지고, 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이들은 이용하는 시간이나 바른 자세 등을 조절하기 어려우니 적극적으로 엄마와 아빠가 관리해주어야 할 것 이다.2. 잘못된 습관은 고쳐야 한다.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 것 이다. 어두운 곳에서의 이런 행동들은 눈의 피로를 더욱 심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빠르게 일어난다. 또한 엎드리거나 누운 자세로 책을 읽는 습관 역시 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잘못된 나쁜 습관들은 고쳐야 한다. 책은 밝은 곳에서 책상에 앉아 바른 자세로 읽어야 하며, 책과 눈 사이의 거리는 30cm 이상이 되야 한다. TV는 2~3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시청해야 한다. 이런 올바른 생활습관이 아이의 평생 눈 건강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3.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3번 이상)사람의 눈은 대부분 6~9세 사이에 성장이 완성된다. 시력 역시 이 시기에 결정이 되니 취학전에 최소 3번 정도 소아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연령별로 다음과 같은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하자.∙ 생후 6개월 ~ 1세 : 사시 검진∙ 3~4세 : 시력/굴절/사시 검진∙ 6세 : 시력 검진4.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눈 건강에 좋은 당근이나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우리의 밥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친숙한 채소인 당근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블루베리는 10대 수퍼푸드에 속할 만큼 좋은 식품으로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여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5. 푸르른 자연을 눈에 담는다.먼 곳을 바라보며 눈에게도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눈이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녹색의 자연을 눈에 담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까운 공원이나 숲을 찾아가 자연을 느끼고, 눈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이런 먼 곳을 바라보는 행동은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고,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저작권자ⓒ 와글바글 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본 기사를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해당기사의 링크를 걸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