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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기술이 부족한 영유아
‘자조기술’이란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뜻한다. 영유아는 이러한 자조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소한 것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자신의 원피스를 밟고 혼자 넘어진다거나 매일 드나드는 화장실 문기둥에 부딪히는 등. 성인 입장에서는 “대체 왜?” 싶은 상황이 아이들에게는 흔한 사고 원인이 된다.
침착해~ 침착해~
“우와!! 새로운 놀잇감이다!!” “앗, 나도 같이 놀자~”
아이들의 놀이상황은 언제나 활발하고 역동적이며 버라이어티하다. 놀이가 재미있어지는 만큼 아이들은 점점 흥분상태가 되고 행동은 성급해진다. 신나는 감정에 비례해 안전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고를 방지하기위해서는 조바심을 일으키는 놀이나 경쟁을 유도하는 게임을 지양하고, 침착하고 안정된 놀이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Have to do! (긍정적 행동지원)
01. 실내 환경구성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라!
영유아의 동선과 움직임, 키 높이 등을 고려해 문과 가구, 벽면, 기둥, 놀이시설 모서리와 이 밖의 위험한 곳에 완충재를 부착한다.
02. 사전 지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행동 규칙 및 약속을 반복 지도한다.
03.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 가벼운 찰과상의 경우 상처 부위를 식염수나 깨끗한 수돗물로 씻기
- 깨끗한 천으로 지혈하기
- 상처가 깊거나 넓은 경우에는 환부를 꿰매야 하므로 시중에 판매하는 분말, 연고 등을 바르지 않기
-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을 대어 고정하기
- 골절이 의심되거나 멍이 들 염려가 있는 부위에는 냉찜질하기
- 머리를 부딪힌 경우 외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사 받기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자료 | 키드키즈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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