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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코코빅스맘어린이집은 아이의 발달에 따라 개별화된 교육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코코빅스맘어린이집의 가장 큰 목표이지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의 꿈으로 자라는 이곳에 어떤 행복이 있는지 들여다보았습니다.
Interview :: 김은섭 원장
코코빅스맘어린이집은 아이들의 독립적인 삶과 창의적인 발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놀이를 지원합니다. 아이의 놀이가 풍부해지려면 교사의 역량이 특히 중요한데, 코코빅스맘 교사들은 이에 부합하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우리 원은 열린어린이집답게 부모참여수업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개방성 높은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코코빅스맘의 아이들은 2017년 개원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활기차게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섭 원장의 운영 철학
첫째, 놀이에는 분명한 교육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영·유아기는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일상과 자연에서의 놀이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어린이집은 안전한 장소이자 동시에 놀이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은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어야 하며,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환경이어야 합니다. 특히 자연의 모습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연에서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배려심을 길러주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셋째, 학부모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특성과 가정에서의 생활 습관, 분위기 등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가정과 원이 상호 보완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잠재력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지요.
넷째, 원장은 능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원장은 원을 경영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영유아 전문가이기도 해야 합니다.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함께 일하는 동료, 학부모, 지역사회 등과 나누면 좀 더 가치 있는 경영이 가능하지요.
숲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 체험
코코빅스맘어린이집은 숲 체험을 자주 합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숲으로 나가면 더 많은 궁금증을 갖고 관찰력이 높아지지요. 책에서만 보았던 나무,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교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이 길러지고 신체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워가는 것만큼 효과적인 교육이 있을까요? 김은섭 원장은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에는 숲교육이 최고라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합니다.
“‘자연’이라는 놀잇감은 아이들의 시간 속에서 소중하게 싹을 틔울 거예요. 이 작은 싹은 훗날 스스로를 포근하게 품어 주는 커나란 나무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성미술 활동, 아트플레이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면? 코코빅스맘의 대표 활동인 ‘아트데이’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을 위한 ‘아트플레이 프로그램’입니다. 소근육 발달을 위한 미술활동을 넘어 심미성과 창의력 발달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지요. 매달 색을 정해 자료와 놀이를 준비하면 아이들은 감각으로 탐색하며 놀이를 즐깁니다.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함으로써 자기 표현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지요.
여기에는 교사의 노력도 한몫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 꾸러미를 열어주기 위해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생각의 확장을 위해 상호작용도 끊임없이 시도합니다. 교사의 정성으로 코코빅스맘 아이들의 감정표현, 사고력, 상상력은 매일매일 무한 성장하고 있답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