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스쿨링 자료가 가득가득한 와글바글 
하나하나 들춰볼때마다 참 알차요. ^^
이 양질의 컨텐츠가 가입만하면 모두 무료라니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하고 있네요~ㅎ

각자 맘에 드는 색종이를 골라서 접기 시작~
울 찬군은 아직 살짝 도움이 필요했지만
시작만 접어주니 그 다음은 생각보다 잘 접네요 ㅎ

그냥 포개어 접기만 하면 되는지라 쉽고 간단해요.
양면색종이를 이용하니 별다른 꾸밈없이도 예뻐서 완성도 있어보임요.ㅋ

간단한 접기이지만
양면컬러색이 다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삼각형으로 접을 때 1cm정도 밑으로 내려서 접어줘야해요.

그리고 뒤집어서 1~1.5cm 정도씩 돌돌 말아접기.

아직 손이 야물지 못해서 도와줘야할듯했는데
그 사이 좀 큰겐지 혼자 곧잘 접더라구요 ㅎ
급해서 막 돌리기 바쁜걸
멈추게해서 꾹꾹 눌러주게만 했어요.

그리고 풀리지 않게 엉덩이로 누르기 ㅋ
5장 접는 동안 하나씩 엉덩이에 끼워줬어요 ㅎㅎㅎ

엉덩이밑에 깔려있다 나왔더니 풀리지 않고
딱 모양잡았다지요 ㅎ

나름 색배치를 한번씩 해보게하고
제가 글루건으로 붙여줬답니다.

딸램은 나름 글루건 사용해본 어린이라
뜨거운 부분 피해서 단단히 고정해주네요.^^

찬군도 해보겠다나서는지라
한번 정도 기회를 줬지만
더 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ㅋ
앗! 뜨~~~~

만들고 흔들어보더니 보안관이라며
뱃지로 변신시키네요. ^^

하지만 일단은 표창으로 신나게 던지고 놀아야지요 ㅎ
빨리 만들고
던지기놀이 즐기니 더 신이 나네요.
닌자포스보며 표창던지기에 익숙한 두 꼬맹이.
신나게 닌자포스를 외치며
액션도 취해가며
표창을 휙휙!!
온 거실을 종횡무진 던지며 뛰어다녀서 대략난감했네요 ^^;;
닌자포스 보신 분들은 대략 상황이 눈에 그려지시죠? ㅋ

울 딸램은 예쁘다며 핀 속에 넣어달라는데
안들어간다~~~~거절
뽐만 잡아봤어요 ㅎ

울 찬군은 별이라며 흔들다가...

작은별 노래를 부르네요 ^^
점점 흥이 오르기 시작하는 4살
쑥쓰러워 시키면 잘 안하는데
요즘은 안시켜도
혼자 흥 발산 중이에요~ ^^


간단한 활동으로 겨울철 실내놀이 제대로 즐겼다죠. ㅎ
와글바글 컨텐츠들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좋은 자료들이 다양하게 많아
할수록 매료되는 와글바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