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병풍책으로 '우리집에 초대해요!'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

좋아하는 기분이 표정에서도 보이죠?!

애기때부터 좋아하더니, 두돌이 된 지금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이번 홈스쿨 놀이주제는 바로 '우리집에 초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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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공간에 대한 개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요렇게 병풍책을 쪼로로롬 세워서 집을 만들어주면 되지요.

간단하죠?!

참 간단한 놀이인데도, 아이는 무척이나 좋아해요.

공간에 대한 구분이 생기니, 아기 눈엔 무언가 새로운가봐요.

요렇게 인형을 초대하기도 하고,

자기가 병풍책 문을 열고 나가기도 하고 -

뭘 가지고 오려나.. 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낱말카드를 들고오더라구요 ㅎㅎ

아이는 이 공간이 참 좋은가봐요.

이렇게 병풍책으로 집 만들어주면 못해도 30분 이상은 여기서 논답니다.

물론, 놀면서 인형들도 데리고 오고, 또 꼭 병풍책 문을 열어주고선"엄마, 앉아!!"하면서 엄마 팔을 잡아끄는 건 기본이지요 ㅎㅎㅎ

요 좁은 공간 안에서 아이와 둘이서 꽁냥꽁냥 노는 것도 퍽 재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