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바글 엄마표홈스쿨

교통기관&표지판만들기

비가 온  후로 날씨가 추워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무지 더웠어요

후덥지근한 날씨땜에 외출도 쉽지않더라구요

큰애들 교회보내놓고 막둥이 늦잠자기에 오늘은  아이들과 집에서놀아주기로   맘 먹었어요

와글바글 들어가서​ 엄마표만들기 자료를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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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활동지가 눈에 확 들어오드라구요

일단 찜!

액티비티에서 자동차 관련 만들기도 찾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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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바글 프린트학습지 - 액티비티

교통기관 &표지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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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학습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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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할 게 제법 되네요

자르기가 가능하다면 함께 준비하면 좋을 거구요

저희는 자르는 동안 막내가 같이 자르기땜에 늘 준비과정에서 분실되는 경우가많아요요

제가 미리 준비해두는 게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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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도화지를 덧대어 자동차에 힘을 실어 주었어요

아니나다를까 교회다녀온 아이들이 심심하다고 보채더라구요

짜잔하고 만들기 재료들을 꺼내보였어요

옹기종기 모여앉아 만들기 준비를 하는 녀석들~~

제가 늘 바래오던 주말일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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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교회에서 가져온 색종이를 야무지게 접고 있어요

사실 버리다시피하면서 바닥에 버려둔 거 였어요

뭘 그리고 있는 걸까요?

낙서라고하기엔 너무 진지했어요

막내는 엄마의 1:1지도를 받으면서

다양한 자동차와 알맞은 이름을 연결하여 풀로 붙이는 활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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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쿵쿵 힘주어 눌러 눌러 고정하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손은 언제봐도 귀엽네요

늘 작품 세계가 남다른 32개월 막둥이

도화지를 덧대어 구멍을 뚫고 고리를 걸었더니 튼튼한 교통기관카드가 되었어요

엄마표 홈스쿨링 시시하다 혹은

  대단히 거창한 걸로 생각하는 분들 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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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마와함께 놀이를하는 시간 그 시간 자체가 소중한 것이고

짧은 시간이나마 집중해서

​ 결과물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 자체가 기특하고 예쁜거라고 생각해요

자동차 색칠하기

많이 해봤을 거고 합체하고 변신하는 자도차차 장난감보다 시시하다 생각할 수도 있어요

"내가 타고 싶은 나만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해보자~

그럼 진짜 내가 색칠한 자동차가 생길지도 몰라!!~"

눈빛이 반짝반짝 빛날거예요

아이들이 너무 조용하니깐 궁금해서 아빠가 나타났어요

엄마가 바쁜 걸 보고 옆에 앉아 가위질을 도와줬어요

정말 제가 꿈꿔오던 행복한  주말 일상이예요~

아빠가 나타나서 일까요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노안에도 굴하지않고 열심히 가위질을 하고 계신 아부지~

이 사진을 아이가 커서 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표지판은 파란색과 붉은 색이 있어요

파란색으로 칠해진 표지판은 '림처럼 행동해도 좋다' 허가의 뜻이고

빨간색은 해선 안되는 금지의 뜻을 담고 있어요

뚝딱뚝딱 만들기가 끝나고

 도로위에  자동차와 표지판 배치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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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사진찍는 거보고 은근 슬쩍 나타나더니 똑같이 흉내내보기도 하고~

새침한 표정이 압권이네요

마침 저희집 매트가 도로매트였어요

그 위에서 자동차 놀이하면서 잘 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