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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어른을 위한 동화랍니다
와글바글 TV에서어른을 위한 동화를 볼수있어요어른을 위한 동화라니궁금증 자극 하지요?저도 하나 시청해보았답니다203호 모자
203호엔 할머니 혼자 사셨는데어느날 서울에서 사업한다던아들이 내려와 공사장에서 일을합니다더군다나 할머닌 치매라가끔씩 정신이 오락가락하시지요그래서 아들은 점심때만되면어머니가 걱정되 집에와서 어머니가 잘 계신지 확인을하고 갑니다할머닌 아들 퇴근시간만 되면앞에 나와 아들을 기다립니다아들이 출퇴근을 하며 타고 다니는오토바이를 닦고 또 닦고 하시며두 모자는 오늘 하루도 보낸다는 이야기예요주름진 아들도할머니 눈엔 여전히 걱정되는아들로 보이나봅니다보고나면 가슴따듯해지는한편으론 맘이 아프기도해요각박한 세상도 안타깝고치매에 공사장에서 일하는 현실이 좀 막막하기도 하지만서로에 대한 사랑으로오늘도 웃으며 지낼수 있다는게참 행복한 하루일수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많은 생각을 하게되는어른을 위한 동화힐링도 되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느낌이랄까요한번씩 찾아보는거 괜찮을것 같아요와글바글어른을 위한 동화현실의 각박함에 잠시 마음이라도쉬었다가시라고어른들을 위해 추천 꾸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