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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방문 후 <감성쑥쑥 종이접기>
375   |   전정임 조회 1,808   |   댓글 0  






7월 4차
감성쑥쑥 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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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
채린이와 함께 아쿠아리움 방문했어요~~

자주 가는 롯데월드 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도심 최대 규모라고 해요.

저희는 종종 가보려고 연간 회원권을 구입했는데요,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랍니다 :)









바다를 담은 수조 설계

여긴 흰고래 '벨루가'가 사는 25m 넓이의 국내 최대 서식 수조에요.










650종 55,000마리 바다 친구들

롯데 아쿠라이룸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더불어 살고 있어요.

'니모'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Crown Fish
실제로 보니 정말 손톱만 한 크기더라고요~~

<니모를 찾아서>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하고선
채린이에게 물고기는 '니모'가 되어버렸어요;;











물고기떼를 유심히 바라보는 뒷모습이 사랑스럽네요 ㅋ











직접 먹이를 주고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는 학습 체험장도 있어요.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jelly fish

종류도 참 여러 가지였는데 바라보고 있으면 황홀한 기분이 들어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 흰고래 '벨루가'

러시아어로 '하얗다'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태어날 땐 짙은 회색이지만 다 크면 하얀색으로 바뀐답니다!

'벨루가'는 다른 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가 없어
얼음 아래 부딪히지 않고 헤엄칠 수 있고,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모래 속에 숨어있는 좋아하는 갑각류를 사냥하는데 유리하지요~










단체생활을 하는 정어리

정말 멋진 광경을 선사해준... 영상으로 꼭 확인해보세요!
정어리는 포식자의 위협이 있을 때면 fish ball을 만드는
독톡한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답니다.













<감성쑥쑥 종이접기>






키드키즈에서 만든 <감성쑥쑥 종이접기> 교재에요.

아쿠아리움에 다녀와서 예전에 한 번 접어 본 물고기를 다시 접어보기로 했어요.











교재에 눈 스티커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물고기 눈을 골라보라고 했더니 눈썹도 같이 고르네요?

얼떨결에 눈썹 달린 물고기가 탄생했어요 ㅋ











이번엔 작은 물고기들을 만들어 주자고 하고 색종이를 주었더니, 
'니모'(= 물고기) 다 접었다고 보여줍니다.










채린이가 접은 주황색 물고기입니다.

(역시 제 눈에만 물고기 닮아 보이는 거지요??)









풀칠을 참 좋아하는 27개월










다양한 눈 스티커 사용으로 개성 있는 물고기들이 완성되었어요!

오늘 물고기들을 많이 만나서 즐거웠다고 하네요,
다음에 또 보러 가자고 했더니 '네에~'하고 화답해요.


간단한 활동이지만 이렇게 종이접기를 하며 나눈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믿어요.





만 3~4세를 위한 <감성쑥쑥 종이접기>
http://mall.kidkids.net/html/product_160219.htm?gc=18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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