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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패턴 식탁매트 만들기
울 딸램이 요즘 유치원에서 팔찌를 자주 만들어와요
그저 예쁘다고 생각했던 팔찌였는데요 이 안에도 패턴이 숨어있더라구요
우리 주위엔 패턴으로 이루어진 물건들이 참 많지요~
오늘은 아이들과 간단한 패턴을 만들어패턴 놀이를 하기로했어요
[와글바글] - [홈스쿨] - [생각놀이(2단계)] - [색종이 패턴 만들기]
(알록달록 패턴 팔찌만들기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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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색종이 풀,도화지
주변에서 패턴 물건을 찾아봐요
똑같은 모양으로 계속해서 되어있는 무늬를 패턴이라고 해요
색종이 두개를 도화지에 붙여요
작은 색종이를 접어 일정한 패턴을 만들고 그 종이를 큰 색종이 안에 붙여줘요
탭으로 만들기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접는 사랑이
어리지만 꼼꼼함은 언니,오빠 못지않아요
패턴을 만들고 있는 용지는 일반 색종이 1/4사이즈 꽃나래 색종이를 사용했어요
27개월 아이손에 쥐고 있으니 일반 색종이 같죠~
큰 녀석들은 검정색 8절지에 패턴을 만들어붙이기로 했어요
세모접기만 계속하면 되니깐 어렵지않을거예요
두개까지 같이 접어 붙여보았는데요
그 다음 부터는 자심감이 붙었는지 혼자 하겠다고 제 도움의 거절했어요
예전처럼 무작정 돌돌말거나 구기지는 않네요
울 아들에게 규칙적인 패턴은 보이지않네요 ㅎㅎ
하지만 절도있게 잘 접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늘 멋진 결과물만 가져오다가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며 혹시 실망하셨나요?
저도 첨에 조금 당황했었어요
여태 가져오던 건 뭐지..?
아이들은 결과물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활동에 얼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
자세를 지켜봐주세요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퍼부어주세요~
27개월 아이 손으로 직접 만든 패턴입니다~
울 아들 자신의 작품이 너무 맘에 들었나봐요
다음 방에 있는 코팅기를 껴안고 와서는 빨리 코팅하라고 난리였어요
코팅해서 개인 식탁매트(식탁보)로 사용해요
유치원 다녀와서 조금 늦게 시작했더니 마칠 때쯤에 피곤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끝까지 안 피곤하다고 우기는 녀석들이예요
요거 접는데도 피곤해서 골골 됐으면서
"뒷장까지 할껄~"
이러면서 아쉬워하네요
저희집 코팅용지가 A3라서 막내꺼 하나만 코팅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담에 모아서 하는 걸로~
자기꺼 코팅안해준다고 사실 삐졌어요ㅠ
다음 날 프린트학습지로 패턴놀이 2탄!
교통기관,날씨,동물,물놀이용품 등 패턴놀이 주제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전 쉬운 거부터 ~
동물 패턴놀이로 뽑아봤어요
미리 두장을 하나로 모아 도화지에 붙이고 동물들을 잘라놓았어요
이번 주는 와글바글에서 신나는 패턴놀이 어때요?
울 아이들 직접 만든 식탁매트에서 맛있게 밥 한 그릇 뚝딱!
먹방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