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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바글 엄마표홈스쿨 "이웃방울놀이"
267   |   김진희 조회 1,407   |   댓글 0  

아이를 육아하면서 하루에 제대로 놀아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문득 저한테 의문이 들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대부분 집안일이였어요

참 아이한테 미안한 일이죠

 

비눗방울만 해도 그래요

작년에 유교전에서 비눗방울과 빨대를 사왔는데

지금쯤이면 리필을 해야할시기인데도

아직 새것마냥 사용을 많이 안했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자주 사용해볼겸

와글바글홈스쿨 힘을 빌어 엄마표홈스쿨로 해줬답니다

 

 

 

 

와글바글홈스쿨은 재료도 간단하고​

초보 엄마도 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에 부담이 덜하답니다 ^^

이번에도 와글바글홈스쿨 도움을 받아봅니다 !!

 

 

 

 

재료비눗방울 빨대와 비눗물이 필요해요

요새 인체에 무해한 비눗방울 제품이 많으니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되겠어요~

 

 

 

비눗방울과 조금 무관하지만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찍어봤어요

원래 저 신문지의 용도는...

비눗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 흡수하라고 깔아둔건데

갈기갈기 찢어버리네요

뭐~ 어쩔수 없죠 책 찢는것도 아닌데요 ㅋㅋ

 

음식에서 에피타이저 먹듯이

비눗방울놀이하기 전에 신문지로 몸을 풀어줍니다 ~

 

 

 

열심히 신문지와 놀고

본격적으로 비눗방울놀이 시작했어요

비눗물을 붙기 전에 ​사용법을 알려줬어요

제법 각이 나오죠?

 

 

 

그 다음에는 비눗물을 담고 시작해봅니다

초은이에게 하늘에서 동그란 방울들이 떨어질꺼야 잘 봐~

하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신문지 찢기는 그만 두고 비눗방울에 빠졌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눗방울에 신기해서 계속 위로 쳐다보네요

목 아프겠어요 ㅋㅋ

저는 사진찍으랴 비눗방울 부느랴 바쁘네요

동영상은 엄두도 안나요 ;;;

 

 

비눗방울을 막 불었을때 환하게 웃는 미소를 찍고 싶어서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실패

비눗방울이 얼마나 빨리 내려오는지 ㅋㅋㅋ

그래도 초은이는 밖이 아닌 ​집안에서 비눗방울 한다는 거에도 신기했나봐요

 

 

 

앉아서 이리 저리 쳐다보고

근처에 비눗방울이 떨어지면 만져볼려고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려고해요

 

 

 

드디어 무거웠던 엉덩이를 들었네요 ㅋㅋ

제가 일어나라고 비눗방울을 위로 좀 불었더니

더 만져볼꺼라고 바로 실행에 옮겼네요

 

 

 

제가 너무 열심히 불어댄 결과 숨좀 고르느라

멈추면 남은 비눗방울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초은이 입장에서는 동그란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떨어진게 흔적도 없이 사라지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어릴때부터 많이 해줄껄..

그땐 집안에서 말고 무조건 밖에서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안해줬거든요

이젠 집에서도 자주 해줘야겠어요

치우는거야 뭐~ 치우면 되죠 ㅋㅋ

 

 

 

제 피부에 비눗방울이 묻어있으면

그새 와서 터트린답니다​

어린 아이부터 적어도 3세까지는 있다 없다 같은 까꿍놀이를 좋아하는데요

​비눗방울로도 충분히 놀아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30분 정도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이제 치울타임이네요

바닥이 미끄럽기때문에 집안에서 하실때는 조심하셔야해요

아이가 넘어지지 않게 한다음 물걸레 마른걸래 물티슈

다 동원해서 닦아줘요 ㅎㅎ

울 예쁜 초은이도 청소하는거 도와준다고 하네요

비눗방울놀이도 하면서 청소하는 법도 알고 일석이조네요 +_+

​초은이랑 신나게 놀고 낮잠도 푹 자줬답니다

문화센터가 따로 필요없어요 %EB%AF%B8%EC%86%8C%20%EB%8F%99%EA%B8%80%EC%9D%B4

와글바글 홈페이지에서는 유아교육 관련된 자료가 다양하게 있어서

엄마표홈스쿨 초보라하셔도 편하게 하실수 있답니다

도전해보세요 ~ 아이가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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