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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동화로 긍정적인 사고를 배워요^^
254   |   김진희 조회 1,669   |   댓글 0  


 






 

 




몇일전 우리티나가 잠자리에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었어요.

친구들과 블록을 가지고 놀았는데 자기만 잘 못쌓아서 무너져버렸다고요.

그러면서 너무 속상하고 다시는 블록놀이를 하고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풍뎅이는 "아니야 티나는 할수있어"라고 이야기해주었지만

이미 자신감을 잃고 부정적으로만 자꾸 생각하더라구요.

친구들앞에서 블록이 무너진게 속상하지만

그걸 친구들이 본것역시 싫었던거죠.


보통 이런일이 있을경우 풍뎅이는 티나에게 관련된 책을 보여주어요.

그런데 오늘은 책을 보고싶지 않다고 해서

아빠에게 부탁해 노트북을 빌려 조그만 영상을 하나 봤답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동화책이란거 티나는 몰랐겠죠? ㅎㅎ






요즘 풍뎅이가 티나와의 시간에서 적극 활용하는 사이트가 하나 있어요.

바로 영유아 학습사이트인 <와글바글> 이랍니다.

아이가 교육기관을 다니지 않아도 국가수준의 공통교육과정을 가정에서 진행할수 있도록

수업활동을 제공해주는 사이트인데요.


다양한 컨텐츠와 엄마표 홈스쿨링을 할수있어서

요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ㅎ



그런데 얼마전 티나와 <와글바글>의 다양한 컨텐츠중

와글바글 TV중에 펀펀동화를 활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눈여겨본게 바로 생활동화 였답니다. ㅎㅎ

분명 여기에 우리 티나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줄 이야기가 있을거 같아서

찾아봤어요. ㅎ






<펀펀동화>는?


생활동화, 창작동화, 명작동화, 영어동화, 전래동화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전세계 유명 동화작가의 동화를 플래시 영상으로 감상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림의 움직임을 통해 흥미와 상상력을 더해주고 주제에 따라

학습법과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가이드 되어있어요.



최근 교육은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융합교육으로 모아지고 있는거 아시죠?

넓은 사고로 현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능력이 필수조건이라고 하네요.

펀펀동화는 이런 아이들의 통합적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좋은 동화만을 엄선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찾았습니다. ㅎㅎ

우리 티나의 긍정적인 사고를 알려줄 동화!!!

생활동화준 인성부분에 있네요. ㅎㅎㅎ


제목은 <내이름은 똥> 입니다. ㅋㅋ


시무룩한 티나에게 요 이야기는 딱일거 같아요.

아이들 똥이야기면 아주 자지러지잖아요 ㅋㅋㅋㅋ








티나야.. 이거 같이 볼까? 했더니 좋다고 하네요.

역시 영상물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

적절하게만 사용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수도 있구요 ^^


인서자람의 이야기 <내이름은 똥>

키드키즈의 부설교육연구소에서 만들어진 거군요.


키드키즈라고 하시죠?

아마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활동자료나 활동한 것을 보시면

아래에 키드키즈라고 마크가 있을거예요. ㅎㅎ

한번 찾아보시길...ㅋㅋ


키드키즈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수업에 활용하는 컨텐즈인데요.

유아교사 99%가 사용하는 유아교사 만족도 1위의 기관이랍니다. ㅎ






응가~~

시작부터 똥입니다. ㅋㅋㅋㅋ

주인공인 욘석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항상 웃는얼굴이네요. ㅎ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투덜투덜...





사람들은 자기몸처럼 생각하다가 똥이 밖으로 나오기만하면 싫어한다고 하네요.

지저분하고 냄새난다고 피하기도 하구요. ㅎㅎ


뭐~ 티나의 상황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








하지만 주인공인 녀석은 쓸모가 있고 좋은 녀석이란걸 보여준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보여주겠다고 ㅎㅎㅎ

다른 친구들 모두 투덜거리기만 하지만 이친구는 참 다르죠 ㅎㅎ











시간이 지나고 똥들은 거름으로 변하죠. ㅎㅎ

거름이 되어가면서도 요녀석은 참 긍정적이네요. ㅎ

그리고 참고견뎌요 ^^











그리고 요녀석은 감자밭에 거름이 되어서 땅을 기름지게하고

감자도 통통하게 잘 여물게 해주었어요.

똥이 원하는데로 자신이 할수있는 멋진일을 해냈네요

그리고 자기이름을 찾았어요.

처음에 나올때 똥은 자기이름을 몰랐거든요.


항상 긍정적으로 멋진일을 하겠다고 생각한 주인공녀석!!

나중에 이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멋진일을 해냈네요. ㅎㅎ







티나는 한참을 저런미소로 웃네요. ㅎㅎ

똥이 땅에 있어서 감자가 커졌다고요...

아까의 기분 안좋았던 그 모습은 없어졌죠?

다시 기분이 좋아진 티나 ㅎㅎ



그리고 엄마는 다시 물어봐요. ㅎㅎ

"티나도 블럭을 다시한번 잘쌓을수 있겠지?

똥처럼 아주 멋지게 해닐수 있을거야!!" 라구요.

울 티나 내일 멋지게 블록을 쌓을거라네요.

친구들한테 자랑도 할거라고 ㅋㅋㅋㅋ



<와글바글> 펀펀동화로 다시 기분업!!

그리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ㅎㅎ

이러니 풍뎅이가 자주 이용할수밖에 없어요. ㅋㅋ

다음번에도 티나에게 고민이나 안좋은 일이 일어났다면

펀펀동화 활용좀 해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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