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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내 아이 소중하지 않은 부모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은 내 아이가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않기를 소망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이 소망을 잘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들도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다. 오늘은 건강한 아이 만들기 비법으로 이유식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이유식,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결코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되는 문제다. 적절한 이유식 시기를 알고 시작해야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자칫 시기를 놓쳤다가는 영양부족으로 인해서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이유식 시기 = 4개월~6개월 사이
아기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 4개월~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조금 빠른 아이는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고, 늦어도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철분이 6개월 이후부터는 모두 없어지게 되므로 더 늦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모유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하루에 필요한 열량 요구량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하여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위장기능 등 생리적 기능도 발달하게 되어 음식물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게 되니 아주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이가 음식을 씹고, 삼키는 연습을 잘 할 수 있도록 하자
┃첫 이유식은 어떤 것으로 해야 할까?
첫 이유식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은 피해야 하니 쌀 미음부터 시작하는 가장 것이 좋다. 쌀 미음은 아이가 소화시키기에 부담이 없고 알레르기가 적다. [쌀 미음 만들기 레시피] 1. 쌀을 씻어 물에 30분정도 불린다.2. 불린 쌀 한 큰 술과 물 1/4컵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3. 갈아준 불린 쌀과 물 3/4컵을 넣고 끓여준다.4. 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잘 저어가며 5-7분간 더 끓여준다.5. 미음을 여과망(체)에 걸러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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