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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소변을 계속 참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 인|
· 낯선 환경에서 대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 경우·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
지도방법|
아이들은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몰두하고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 또는 그 놀이에서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경우에는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도 참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배변 실수를 하기가 쉽지요.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화장실 가는 것보다 지금 만들던 블록놀이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므로 이러한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무섭고 완강하게 혼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감정은 수용하고 적절한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00이가 블록을 완성해서 엄마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구나’ 아이의 입장에서 감정의 수용입니다.
그 다음에는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왔을 때는 바로 화장실을 가야해.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 가기 전에 옷에 실수를 하게 되거든. 다음에는 엄마가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으니까 화장실을 먼저 가도록 하자’라고 적절한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자료제공|한국보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