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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도서
#11월 환경과 생활
11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환경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활동하게 된다.
물, 흙, 바람, 빛, 소리 등 이미 우리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환경.
이달 월간유아에서 소개하는 추천도서를 통해 우리에게 친밀한 자연환경 요소를 더욱 재미있게 배워보자.
무슨 소리지?
글·그림 장준영 / 출판사 책고래 / 정가 12,000원
무심히 지나치는 여러 ‘소리’를 쫓아가는 아이의 맑고 따듯한 동심을 표현한 책이다. 휘이잉, 똑똑똑, 아삭아삭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았다. 자연이 들려주는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주인공 아이와 함께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보자.
빨주노초파남보 예쁜 빛
글 차수진 / 그림 이채원 / 출판사 글뿌리 / 정가 10,000원
우리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림자. 하지만 깜깜한 곳에서는 그림자를 볼 수 없다. 빛이 있는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자, 왜 그럴까? 앞으로 똑바로 나아가는 빛의 성질과 그림자가 생기는 과정 등 과학 원리를 알기 쉽도록 동화와 함께 결합한 그림책이다.
물은 왜 필요해?
글·그림 로랑 사바티에, 앙드레 벵슈트리 / 그림 레베카 도트르메르 / 옮김 행복의나무 출판사 큰북작은북
/ 정가 8,000원
주인공 나나네 가족은 강으로 소풍을 간다. 강 위에서 물을 마시던 나나는 어떤 모양으로도 잘 변하는 물이 신기하다. 얼음과 같이 단단한 고체일 때도 있고, 수증기처럼 기체로 변하기도 하는 물! 우연히 강가에서 낚시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바람은 말썽쟁이
글·그림 나탈리 러셀 / 옮김 글맛 / 출판사 춤추는 카멜레온 / 정가 10,000원
언덕 위에서 연을 날리던 토끼들. 갑자기 바람이 불자 연줄이 끊겨 연이 날아가 버리고 만다. 이책은 바람 때문에 일어나는 소동을 다뤘다. 우리에게 시원함을 주고, 에너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농가를 덮쳐 피해를 주기도 하는 바람! 바람이 지닌 나쁜 점과 좋은 점에 대해 알 수 있다.
으랏차차 흙
글 박주연 / 그림 이유정 / 출판사 길벗어린이 / 정가 12,000원
흙이란 무엇일까? 모래 대신 고무바닥으로 변한 놀이터, 아스팔트 깔린 도로.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지거나 볼 일이 많지 않다. 아이들에게 흙은 어떤 의미일까? 흙은 처음에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흙에서 풀과 나무가 자라는 걸까? 흙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디터|EK(주)_월간유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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