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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다. 따스한 햇볕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마음마저 설렌다. 좋은 날씨에 행복감이 느껴지는 봄이지만, 봄에는 졸음과 식욕부진, 피로감 등 다양한 현상도 함께 찾아온다. 겨울에 움츠려 있던 몸이 달라진 계절 변화에 적응하느라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입맛 없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요즘, 영양가 많은 봄 요리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봄 요리를 알아보자.
┃봄 요리
[봄 내음이 물씬나는 돌나물 또띠아 피자]
재료
돌나물, 또띠아 2장, 스파게티 소스, 양파, 양송이버섯, 베이컨, 올리브, 피자 치즈, 올리브유 약간
(피자 토핑 재료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다.)
만드는 법
1. 양파, 양송이버섯, 베이컨, 올리브 등 피자 토핑 재료를 채를 썰어 준비한다.
2. 준비한 또띠아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약간 뿌려준다.
3. 또띠아 위에 또띠아를 한 장 더 얹어주고 스파게티 소스를 발라준다.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양파, 양송이버섯, 베이컨을 넣고 볶아준다.
5. 볶아 놓은 토핑 재료와 올리브를 또띠아 위에 올리고, 피자 치즈를 듬뿍 뿌려준다.
6.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를 넣고 10~15분 정도 구워준다.
7. 맛있게 구워진 피자 위에 씻어 놓은 돌나물을 물기를 뺀 후 올려주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 돌나물 외 참나물과 취나물 등 다른 봄나물을 토핑으로 올려도 좋다.
- 나물을 올리고 슬라이스 아몬드 등 견과류를 뿌려 주면 더 좋다.
[향긋한 봄나물 부침개]
달래, 쑥, 냉이, 양파 1/3개, 당근 1/4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물 1/2컵,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1. 달래, 쑥, 냉이를 다듬어 깨끗이 씻은 후, 3cm 정도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 준비한다.
3. 볼에 밀가루, 달걀, 물을 넣고 소금 간하여 반죽한다.
4. 3에 1과 2를 넣고 잘 섞어준다.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부쳐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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