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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우리가 평소 독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잘못 알고 있는 독감에 대한 오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진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자. 또한,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
┃독감에 대한 오해 7가지오해 1. 예방주사(백신)를 맞으면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예방주사(백신)만 맞으면 독감에 절대 걸리지 않을까?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이다. 물론 예방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백신으로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은 60% 정도라고 한다. 백신이 면역력을 발휘하기까지 2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가 있다.오해 2. 예방주사(백신) 때문에 독감에 걸릴 수도 있다?오히려 백신 때문에 독감에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예방접종 후 미열이 나거나 주사 맞은 자리가 부어오르는 것 때문에 이런 오해를 하는 것 같지만, 주사에 대한 반응일 뿐 독감이 아니라는 사실! 단, 달걀 알레르기 반응자나 다발성 신경염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 전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오해 3. 항생제로 독감 치료가 가능하다?항생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박테리아에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인 독감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항생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바이러스와 싸우는 좋은 박테리아까지 죽여 독감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해 4. 독감은 치료 약이 없다?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의 항바이러스제는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있다.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전염성을 약화시켜주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해준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전문가가 타미플루의 효과와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 그러므로 독감은 치료 약이 없다, 있다 정확히 얘기하기는 아직 어려운 것 같다.
오해 5. 위염이 독감(Flu)의 일종이다?위염의 증상은 속이 메스껍고 구토와 설사가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계절성 독감 증상이 아니다. 독감의 가장 큰 특징은 호흡기 질환이다. 간혹 독감에 걸렸을 때 위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것은 드문 경우다. 그리고 이런 증상은 성인보다 어린 아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오해 6. 추위에 떨면 독감에 쉽게 걸린다?춥다고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독감의 경로는 바이러스 접촉이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 있으면 바이러스와 접촉할 확률이 있겠지만, 추워서 감기에 걸리지는 않는다. 바이러스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해 7. 건강한 젊은 사람은 예방주사가 필요하지 않다?우선 접종 대상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 환자이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그래야 독감에 걸리더라도 더욱 빠르게 회복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출처 : 미국 허핑턴포스트┃독감 예방법1. 손을 자주 씻는다.모든 질병의 예방법이기도 한 손 씻기! 비누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가리고 한다.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는 휴지나 옷깃, 팔 안쪽 부분을 이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3. 침구류는 깨끗하게 세탁한다.이불 속의 진드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큰 병이 된다.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고 살균해주어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4. 습도, 온도 조절을 한다.실내가 너무 건조해지면 독감에 걸리기 쉬우므로 실내 환경을 적절히 유지해주어야 한다. 독감 예방에 적절한 실내온도는 18~20도이다. 실외와는 5도 정도의 온도 차가 가장 적절하다. 적정 습도는 40~60%로 너무 높거나 낮아도 좋지 않다.
5. 몸이 아플 때는 집에서 휴식한다.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이 내린 후 24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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